술집창업 (4)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주 언니야포장마차 - 가오픈만 2개월 뭘 한거야 6월 말에 시작한 가게 공사만 2-3개월 음식은 3개월 이렇게 길어질지 모르고 7월 말에 출동 캡스 설치 월 7만원 8/16 주방 8/17 간판 8/15일 닥트 굉음 때문에 환풍기로 바꿈 ㅡ ㅡ 아니 무슨 비저장고도 아니고 ㅠㅠ 캔슬 넣으니 ㅡ ㅡ 아래와 같이 ㅋㅋ 8/19 가스 8/24일 내부 먼지 물 청소 8/30 주방 8/19일 가스 들어오고 직후 직접 만들어보면서 메뉴 선택 시작 가오픈 시작 하려다 가벽 설치로 연기 9/8 마무리 작업까지 9/19 처음에는 가게에 들어가는 비용 모두 메모했는데 두달 이후론 적지 않음 ㅠㅠ 음식을 많이 해보지도 않았고 잘하지도 않으면서 제품(일명:원팩)보다 직접 만들겠다는 옹고집으로 시간 개념이 사라지고 가게 마무리 단계에 와서야 언니가 우연찮게 들렀을 때 첨으로 .. 성주 언니야포장마차 - 길어지는 가오픈 알 수 없는 오픈시기, 메뉴 선정까지 8월 17일 간판은 아는 사람 소개로 천갈이만 하는 걸로 해서 명함 제작까지 80만원 로고 디자인도 다 해준다는 거 기왕이면 내가 직접 만들고 싶어서 메모장 뒤적이다 그려놓은 게 있어서 셀프 간판 디자인해서 넘겨주고 나온 간판 디자인 설치까지 7일 소요 ㅠㅠ 주방 집기 다 들여야 가스 설치가 가능하다해서 구색 맞춰 다 넣고 2달이 지나 8월 19일 가스 설치 열심히 주방 채우는 중 ㅡ ㅇㅡ 그릇은 진즉에 주문 해뒀는데 ㅠㅠ 배달 받는데 2주 흑흑 장사하면서 느낀 건 나만 바쁘고 다 느긋하구나 ~ 이 딜레이가 가장 큰 변수였고 일일히 다 개별적으로 해야해서 더욱 오래 걸렸다 간판 별도 닥트 별도 주방 집기 별도 주방 스탠 다이도 별도 식자재 별도 우와~~ 하나 하나 주문하고 받아 채운 주방 내부도 슬슬 자.. 성주 언니야포장마차, 공사 지연 및 대환장 파티 철거 하는 며칠만 그나마 일이 진행이 되고 더뎌지는 작업 속도 공사 전 가게 모습 다 뜯어냄 ㅡ ㅇ ㅡ 그냥 굳이 내가 원상 복구를 했다고 생각하면 됨 동네에서 바보라고 소문 났다고 주인이나 전임차인이 할 걸 전차인 폐기물 내가 다 치워, 원상 복구에 오픈은 못하고 2개월이나 허비했으니 철거 후 조명도 없어서 이 상태로 거의 지낸 ㅠㅠ 바닥은 아직 안 깨서 턱이 있는 상태 무턱대고 나가서 텅 빈 공간에 누워서 찔끔찔끔 혼자 짜고 있고 구멍 뚫린 천장에 피식 웃으면서 또 울고 구체적인 작업 사항이나 도면 없이 말로 주고 받는 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딜레이가 생기고 하필 장마철이라 비 오면 작업 못한다 하고 작업자 볼 일 보느라 작업 못하고 7월10일 마무리 예정일을 지나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작업의 여정 틈틈.. 성주 언니야포장마차, 철거 및 내부 공사 인테리어 범위 견적 가게 작업 범위는 천장,주방,철거,내부 화장실 바닥깨고 주방 위치도 옮기는데 미쳐 몰랐다 바닥을 깨면 대공사가 된다는 것을 … 모든 턱을 없애는걸로 이 자체가 대공사인 걸 ~ 공사가 끝나도 주방에 모든 집기뿐 아니라 냉장고 등등 죄다 사야하니 중고든 새것이든,거기다 셀프인테리어 최소 3개월 버틸 자금 애초 전체 견적 1500이였다고 하는데 (친친이랑 작업팀 오고간 얘기) 사정이 어렵다고 말 대신 전해줘서 바닥 깨고 철거(폐기물 처리), 주방 새로 만들고 화장실은 무조건 하려고 했는데 친구가 냄새나서 절대 안 된다고 ㅡㅡ 이것 저것 고려해서 견적도 낮추려고 뺌 여기까지 800만원 ㅡ ㅇ ㅡ (나중에야 작업팀은 850견적 냈었다고) 나머지 전기나 그런 건 친친이 도와주는걸로… 기존 임차인의 모든 집기랑 쓰레.. 이전 1 다음
